초보자를 위한 도커 vs 쿠버네티스(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도커(Docker)는 애플리케이션을 경량화된 컨테이너로 패키징하고 실행하기 위한 플랫폼이며, 주로 단일 노드 환경에서 컨테이너 관리에 사용됩니다. 

 

 

반면, 쿠버네티스(Kubernetes)는 다중 노드 클러스터에서 수많은 컨테이너를 관리하고 배포, 스케일링, 복구, 로드 밸런싱을 자동화하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입니다.

 

이 둘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도커는 컨테이너 실행을 담당하고, 쿠버네티스는 대규모 클러스터 환경에서 이를 조직적으로 관리합니다.

소규모 프로젝트나 단일 서버 환경에서는 도커가 적합하며,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관리 및 자동화가 필요한 경우 쿠버네티스의 활용을 고려해보세요.

 

 

정의와 역할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도커(Docker)는 컨테이너 기술과 관련된 도구들이지만, 그 목적과 역할이 다릅니다. 이를 이해하려면 각 기술의 특징과 사용 목적을 비교하면 명확합니다.

 

도커(Docker)
- 컨테이너를 생성, 실행,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입니다.
- 컨테이너 이미지 생성, 배포, 실행과 같은 작업을 수행하며, 애플리케이션을 경량화된 컨테이너로 패키징합니다.
- 단일 노드에서 실행되는 컨테이너 관리에 중점.

쿠버네티스(Kubernetes)
-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로, 여러 노드에서 실행되는 수많은 컨테이너를 관리합니다.
- 컨테이너의 배포, 확장, 로드밸런싱, 복구, 네트워크를 자동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주요 차이점

 

구분	도커	쿠버네티스
역할	컨테이너 생성 및 실행	컨테이너 클러스터 관리
주요 기능	- 컨테이너 이미지 빌드 및 실행 - 컨테이너화된 앱 배포	- 컨테이너 스케일링 - 클러스터 로드 밸런싱 - 장애 복구
배포 환경	단일 노드 또는 간단한 환경	다중 노드 클러스터 (대규모 분산 시스템)
복구/확장성	수동 설정 필요	자동 복구 및 확장 지원
로드 밸런싱	기본 제공하지 않음 (추가 설정 필요)	내장된 로드 밸런싱 기능 제공
모니터링 및 관리	제한적	포드(Pod)와 클러스터 상태 모니터링 가능
의존성	도커는 독립 실행 가능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런타임(예: Docker, CRI-O) 필요

 

 

상호보완 관계

 

도커는 컨테이너 생성 및 실행에 집중하고, 쿠버네티스는 다수의 컨테이너를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런타임으로 도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내에서 도커로 생성된 컨테이너를 관리.

 

 

실무에서의 사용

 

도커만 사용하는 경우
- 소규모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테스트 환경.
- 단일 서버에서의 컨테이너 기반 개발.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는 경우
- 대규모 분산 애플리케이션 관리.
- 지속적인 배포(Continuous Deployment) 및 복잡한 시스템 자동화가 필요한 환경.

 

도커는 컨테이너 기술의 기초를 제공하며, 쿠버네티스는 이를 확장하여 대규모 클러스터 환경에서 자동화와 관리 효율성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