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장도연, 손절설과 불화설 해명?(불화설에 쿨한 해명 '우린 합장까지 약속했다')

목차

     

    박나래와 장도연이 18년간 쌓아온 우정을 바탕으로 불화설과 손절 루머를 유쾌하게 해명하며 끈끈한 관계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유튜브 또간집

     

    과거 어려운 시절부터 함께 의지하며 성장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가장 가까운 친구로 생각하며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방송 속 진솔한 대화와 유머로 보여준 이들의 이야기는 오랜 우정을 가진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찐친의 18년 우정, 해명과 감동의 순간

     

    개그우먼 장도연이 박나래와의 18년 우정을 자랑하며 찐친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두 사람 사이의 손절설과 불화설 루머도 자연스럽게 해소됐습니다.

     

    유튜브 나래식


    지난 18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필요하다면 고개를 들어 나래식을 보라”는 제목의 14회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장도연과 함께한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박나래는 "장도연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5번 빼고는 다 같이 있었다"며 그간의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도움을 준 은인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나래는 과거를 회상하며, "여의도에서 녹화를 마치고 돌아다니던 중 ‘개그콘서트’ PD님과 조연출님을 우연히 만났다.

     

    그날 네 명이 함께 술을 마셨는데, PD님은 우리를 ‘코미디빅리그’에 불러주신 분이고, 조연출님은 지금의 ‘개그콘서트’ PD님이다. 두 분은 나와 도연이에게 큰 은인이시다"고 전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박나래는 과거 ‘코미디빅리그’ 참여를 두고 장도연과 나눈 이야기를 회상하며 두 사람의 우정이 더욱 깊어진 계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장도연에게 *‘코미디빅리그’로 가자고 했을 때, 처음엔 절대 안 간다고 했다. 주변에서도 ‘‘개그콘서트’*에 들어가기도 힘든데, 거기 가서 잘될 것 같냐’고 말한 사람이 10% 정도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약간의 오기도 있었고, 장도연은 겁이 많아서 많이 불안해했다. 하지만 그 시기에 서로 많이 의지하며 더 친밀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중간, 장도연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함께 자취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지붕 있는 곳에서 방송하고, 일 걱정을 안 한 게 얼마나 됐냐”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또, “새우깡과 김이 우리의 정체성이다”라고 농담을 던지자 장도연은 당황하며 “내 초심을 여기서 찾을 필요 없다. 그건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또한, 박나래는 ‘개그콘서트’ 시절 매주 수요일마다 있었던 녹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우리는 매주 새 코너를 검사받고 늘 탈락했다. 

     

    녹화가 없는 날은 장도연 녹화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고 말하며 그 시절의 고충을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이에 장도연도 웃으며 공감했습니다.

     

     

    찐친이라 가능한 솔직한 대화

     

    박나래는 장도연과의 관계에 대해 "어느 순간부터 둘이 방송으로만 친한 사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며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에 장도연은 "아, 그만 좀 하라고! 피곤하다. 왜 자꾸 시비를 거냐. 우리 그냥 둘이 잘 놀겠다는데"라며 답답함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하지만 중요한 건, 우리가 만났을 때 제일 재미있다는 거다"라고 응수했고, 장도연도 "맞아, 우리 재미는 1등"이라며 동의했습니다.

    이어 장도연은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질투하려면 끝도 없다. 나래 주변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다. 

     

    유튜브 나래식

     

    하지만 나래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마지막에 옆에 있는 건 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박나래에게 깊은 우정을 표현했습니다. 박나래는 이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박나래는 풍자의 유튜브 콘텐츠 *'또간집'*에 출연해 장도연과의 불화설을 직접 언급하며, 오랜 친구 사이에서 불거질 수 있는 오해를 풀고 두터운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불화설? 합장까지 약속한 찐친의 유쾌한 해명

     

    풍자는 박나래에게 직접 "박나래 하면 장도연이 떠오르는데, 요즘은 같이 활동하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불화설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유튜브 나래식


    이에 박나래는 단호히 "사실무근"이라며 불화설을 부인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어느 정도냐면, 합장까지 얘기가 돼 있다"며 유쾌하게 해명했습니다. 

     

    이어 "내가 장도연에게 '너랑 나랑 키가 다르니까 파묘처럼 일직선으로 묻혀도 되냐'고까지 말했다"고 덧붙이며 돈독한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불화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의 가짜 뉴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은 오히려 이런 루머를 유머로 승화시키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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