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하와이 여행 후 복무 논란(박주현과 비밀 연애 중? 강남 데이트 목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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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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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의 열애 소식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대작전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은 연인과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며 깊어졌습니다.
한편, 배우 박주현은 인간수업과 영화 드라이브를 통해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송민호는 소집해제를 앞두고 대체 복무 부실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와 송민호를 둘러싼 이슈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송민호와 박주현, 사랑의 인연 공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그룹 위너의 송민호(31)가 배우 박주현(30)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고, 이후 사랑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민호와 박주현은 서울 강남의 한 운동시설에서 함께 운동하거나, 강원도 양양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연애를 비밀스럽게 숨기기보다 박주현이 송민호의 가요계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구처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민호와 박주현, 연인과 동료로서 서로 응원
송민호와 박주현은 단순한 연인을 넘어 가장 가까운 연예계 동료로서 서로를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박주현이 2022년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 중이던 시기, 송민호는 커피차를 보내며 힘을 보탰습니다.
박주현은 "마이노의 커피차를 받을 수 있는 주현이 축하해"라는 문구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10월, 송민호가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자 박주현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브랜드 행사에 직접 참석해 포즈를 취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주현, 충무로의 신예 배우로 인정받아... 송민호는 부실복무 의혹 휩싸여
박주현은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후 영화 드라이브로 지난 6월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박주현은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이며, 1993년생인 송민호와는 한 살 차이입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 "청룡영화상에서 정우성 환호하던 배우 아닌가?"라며 배우 박주현의 활약을 언급하거나, 송민호의 복무 생활을 꼬집는 반응들도 있었습니다.
한편,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둔 송민호는 최근 대체 복무 부실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디스패치는 지난 10월 하와이 여행 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보도하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민호의 소속사는 병가와 휴가는 모두 규정을 준수한 것이라며 해명했습니다. 병무청은 현재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