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은퇴 언급 근황? 김태희 부부 재산 규모 고가의 자동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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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28일에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가수이자 배우인 비가 은퇴를 고민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비는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진행형일까? 아니면 슬슬 정리해야 되는 시기인 걸까?"라며,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감사하지만 '내가 그만큼 잘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의 재산 규모뿐만 아니라 와이프인 김태희와의 관계, 그리고 그들의 자동차 등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28일, 가수 겸 배우인 비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은퇴에 관한 발언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비는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진행형일까? 아니면 슬슬 정리해야 되는 시기인 걸까?"라며,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감사하지만 '내가 그만큼 잘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한, "'(나 말고) 볼 사람도 많은데 굳이 나까지 활동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가끔 든다.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영상 제작진은 비와 축구 선수 박지성의 상황이 비슷하다는 비교를 제기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지금 축구를 할 수 없는 몸이 됐다고 한다. (무릎 연골을) 전성기에 당겨썼다고 한다"며, 비와 박지성의 현재 상황을 연결시켰습니다. 

     

    또한, 박진영 선배를 언급하며 "진영이 형님처럼 쭉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물으면서, 비는 "진영이 형 열정은 내가 못 이길 것 같다"라며 빠른 인정을 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2000년대 초 엄청난 커리어 이뤄

     

    2002년 정규 1집 앨범 'N001'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인 비는 '나쁜 남자', '안녕이란 말 대신',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I Do', 'Rainism', '널 붙잡을 노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3년부터는 연기자로도 활동하여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유튜브 시즌비시즌


    최근 은퇴를 고민 중인 비는 5년간의 연애 끝에 2017년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했습니다. 비는 1982년생으로 올해 41세이며, 김태희는 1980년생으로 44세이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입니다.

    비의 부인인 김태희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 연예인으로, 뛰어난 미모와 함께 서울대학교 출신이라는 점에서 데뷔 초부터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2023년 10월 29일, 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태희와의 결혼한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시즌비시즌

     

    이 때, 비는 나선욱과의 대화에서 “결혼은 언제 하고 싶어? 누군가 나타나면?”이라는 질문에 대해, 나선욱이 “저는 진짜 언제든 하고 싶다. 근데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이런 기분과 느낌이 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나선욱의 대답에 비는 “분명히 (느낌이) 올 때가 있다. ‘아 이 여자구나’ 한다. 만나기 전에 (느낌이) 올 때도 있고, 만나면서 올 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비 김태희 재산 나이 자녀

     

    김태희와 비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2017년 10월에 첫째 딸을, 2019년 9월에는 둘째 딸을 얻었습니다. 득녀 소식으로 김태희를 닮은 미모를 가졌을까하는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현재 비의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에 비의 재산과 자동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프


    과거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는 2020년 기준 연예계 부동산, 땅부자 1위에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총 814억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의 소속사 건물인 레인에비뉴는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169억원에 매입한 후 신축되었으며, 2020년 기준 370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후 이 건물은 495억원에 매각되었는데, 이는 비가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이 함께 보유 중인 부동산 자산은 약 420억 원에 이르며, 신혼집으로는 '한남동'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김태희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비는 지난 2021년에 방영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신의 차를 공개했습니다.

     

    비는 지프 마니아로, 랭글러를 10년 이상 타다가 2020년에 글래디에이터가 국내 첫 출시될 때 1호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글래디에이터는 랭글러를 기반으로 제작한 픽업트럭으로, 약 700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LCV 차량인 '스프린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프린터는 르노의 마스터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유럽형 승합차로, 1995년에 첫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3세대 모델까지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약 7000만원대에서 3억원대 후반대 수준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솔직히 돈을 저렇게 많이 벌었는데도 활동하는 게 대단하다", "다음생에는 비로 태어나야지... 와이프가 김태희라니", "저번 스맨파에서 나왔던 노래 말고, 비씨 만의 장점을 살려서 노래 내주세요. 제2의 깡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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